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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응형대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, 바로 국가장학금입니다.
하지만 막상 신청하려 하면,
“1 유형이 뭐고, 2 유형은 뭐야?”
“난 어떤 걸 신청해야 하지?”
이런 고민에 빠지게 되죠.
특히 2025년부터는 지원 금액과 신청 조건이 일부 변경되었기 때문에,
지금 최신 정보로 정확히 알고 준비해야 합니다.
이 글 하나로, 국가장학금 1 유형과 2 유형 차이를 명확히 비교하고,
어떤 사람에게 어떤 유형이 유리한지,
신청할 때 주의할 점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.
🎯 국가장학금이란?
국가장학금은 정부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
학비를 지원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.
• 지급 주체: 한국장학재단
• 지급 시기: 매 학기 (1학기, 2학기) 신청 및 지급
• 신청 방법: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신청
등록금을 내고 다니는 대학생이라면,
웬만하면 국가장학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✅ 국가장학금 1 유형, 2 유형 차이점은?
이제 본격적으로 차이점을 살펴볼게요.
✅ 국가장학금 1 유형이란?
1 유형 장학금은
국가가 ‘소득 수준’을 기준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주요 특징
• 정부가 직접 소득조사를 해서 지원 대상 결정
• 소득 구간(0~6구간) 기준 충족이 핵심
• 성적은 필수 (직전학기 12학점 이상 + 70점 이상)
대상
• 대한민국 국적
• 국내 대학 재학생
• 가정 소득이 낮은 학생(0~6구간 이내)
• 성적 요건 충족자
지원 금액
• 1~3구간: 연간 최대 약 520만 원 (2025년 기준)
• 4~6구간: 구간별로 차등 지급 (감면 수준 약간 낮음)
핵심 포인트
• “소득 낮은 학생이면 무조건 신청해야 하는 기본형 장학금”
✅ 국가장학금 2 유형이란?
2 유형 장학금은
대학이 자체 기준에 따라 추가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주는 제도입니다.
주요 특징
• 소득 + 성적 + 대학 자체 기준을 모두 고려
• 각 학교 재량에 따라 지급 방식이 다름
• 다자녀, 지역인재, 우수학생 등 추가 가산 가능
대상
• 대한민국 국적
• 국내 대학 재학생
• 대학 자체 선발 기준 충족자
• 소득구간 8구간 이내(주로 6구간까지 우선)
지원 금액
• 대학별 상이 (수십만 원 ~ 등록금 전액까지 가능)
핵심 포인트
• “내 대학이 정한 추가 지원금, 조건만 맞으면 덤으로 받을 수 있음”
🔍 1 유형 vs 2 유형 완벽 비교
💡 쉽게 요약하면?
• 1유형은
“내 소득만 낮으면 받는다.”
(국가가 직접 확인해서 지원)
• 2유형은
“내 대학이 추가로 줄 수도 있다.”
(대학마다 주는 방식·금액이 다름)
즉, 둘 다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!
📝 1 유형·2 유형 둘 다 받으려면?
• 국가장학금 신청 시 자동으로 1 유형+2 유형 모두 신청됩니다.
• 소득 심사를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.
• 대학에서 별도 추가 서류 요청 시 제출해야 합니다.
※ 단, 2 유형은 학교 상황에 따라 지급 여부가 달라지므로
👉 학교 장학팀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!
🎯 1 유형/2 유형 누가 더 유리할까?
⚡ 추가 팁
• 1유형만 받고 끝내지 마세요!
→ 대학에 따라 2 유형 추가 장학금이 큰 경우가 있습니다. (심지어 등록금 100% 면제 사례도 존재)
• 특히 신입생·다자녀 학생은 2 유형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.
→ 아이행복카드 소지자, 지역인재 특별전형 등 추가 가산 가능!
💡 국가장학금 소득구간 산정 방법, 간단하고 정확하게 정리!
✅ 소득구간이란?
국가장학금 신청 시 정부(한국장학재단)가 학생 가정의 경제 상황을 평가해 분류하는 기준입니다.
쉽게 말해,
**“부모님(또는 본인)의 소득이 어느 정도냐?”**를 구간으로 나눈 것입니다.
총 10개 구간으로 나뉘며,
구간이 낮을수록(1구간~3구간) 경제적 지원이 더 많고 혜택도 커집니다.
📚 소득구간 산정 주요 기준
소득구간은 단순히 “월급”만 보는 게 아닙니다.
정부는 아래 세 가지를 종합해 평가합니다.
1. 건강보험료 납부액
• 부모님, 본인,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납부 내역을 기준으로 삼습니다.
• 일반적으로 건강보험료를 많이 내면 소득이 높다고 판단합니다.
예: 부모님이 매월 건강보험료 30만 원씩 낸다면, 중상위 소득 구간(5~6구간) 가능성
2. 금융재산, 부동산 재산
• 예금, 적금, 주식 등 금융자산과
• 주택, 토지 등 부동산 자산을 함께 평가합니다.
• 단, 기준금액 이하의 재산은 감안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.
예: 집 한 채 소유는 기본 인정, 고가 부동산은 감점 요인
3. 실제 생활비 지출 내역 (일부 반영)
• 공과금, 통신비, 의료비 지출 등도 참고 자료로 활용합니다.
• 하지만 주된 기준은 건강보험료 + 재산입니다.
🧠 소득구간 계산 공식 (간단 요약)
1.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월 소득 추정
2. 금융·부동산 재산 평가 (환산 후 가산)
3. 생활비, 부채 상황 보정
4. 위 데이터를 종합해서 환산 소득 계산
5.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기준표에 따라 0~10구간 판정
🔎 2025년 기준 소득분위 예시 (간단 버전)
※ 단순 참고용, 실제 건강보험료 금액 및 재산에 따라 변동 가능
🎯 핵심 포인트 정리
• 건강보험료만 중요한 게 아니라 재산도 본다
• 소득+재산을 합쳐서 ‘환산소득’을 계산한 후 구간을 정한다
• 부모님 소득 합산이 기본, 필요시 본인+배우자도 합산
📑 실전 신청 꿀팁
• 부모님이 각각 다른 직장 보험가입자라면, 두 사람 보험료 모두 제출해야 합니다.
• 자영업자(지역가입자)의 경우 소득 평가가 더 엄격하니 미리 서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.
• 재산세 과세표준이 높은 경우, 소득이 낮아도 구간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.
✅ 최종 요약
소득구간은 단순 월급이 아니라 건강보험료, 재산, 생활비까지 반영해 계산됩니다.
그렇기 때문에, 신청할 때 ‘우리 집 월급이 얼마다’로 단순 판단하지 말고
꼭 정확한 자료(건강보험료 고지서, 부동산 보유 내역 등)를 기반으로 대비해야 합니다.
📚 2025년 변경사항
• 소득구간 기준 완화 → 더 많은 학생이 대상 가능
• 등록금 실부담액 기준으로 지급 범위 확대
• 일부 대학, 2 유형 장학금 자체 예산 대폭 증액
👉 요약: 더 많은 학생에게, 더 많은 금액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
🚫 국가장학금 탈락 사유 & 신청 시 주의사항 총정리
신청했다고 다 받는 건 아니다!
국가장학금은 매 학기 수십만 명이 신청하는 대표적인 교육 복지제도입니다.
그런데 실제로는
“분명히 신청했는데 못 받았어요…”
“작년엔 받았는데 올해는 탈락했네요”
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죠.
이유는 명확합니다.
▶ 자격 조건 불충족
▶ 필수 서류 미제출
▶ 소득 산정 오류
▶ 성적 요건 미달
이런 기본적인 실수들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.
1️⃣ 성적 요건 미달 (가장 흔한 탈락 사유!)
국가장학금은 단순 신청만으로 지급되지 않고,
‘직전 학기 성적’이 일정 기준 이상이어야 합니다.
✅ 성적 기준
• 12학점 이상 이수 + 평균 70점(C학점) 이상
• F학점이 많거나 학점 포기, 수강신청 실패도 탈락 요인
예: 15학점 신청 → 9학점만 이수 → 탈락
예: 평균 68점 → 탈락
주의: 졸업학기생은 12학점 미만 이수도 가능 (단, 졸업예정 증빙 필요)
2️⃣ 소득구간 산정 오류 또는 초과
소득구간은 한국장학재단이 건강보험료, 재산정보 등을 통해 자동 산정합니다.
하지만 간혹 다음과 같은 이유로 탈락할 수 있습니다.
✅ 소득 오류 탈락 예시
• 부모 중 한 명 소득자료 누락 → 소득 불산정 → 탈락
• 부동산 재산 과다로 9~10구간 초과 → 탈락
• 제출서류 누락 또는 오기재 → 서류 미비 → 소득구간 미확정
반드시 부모님 모두의 건강보험료 납부내역, 재산세 과세표준 등 꼼꼼하게 확인하세요.
3️⃣ 신청기간 또는 서류제출 지연
국가장학금은 자동 신청이 아닙니다.
신청 기간 내에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,
요청받은 추가 서류도 기한 내 제출하지 않으면 탈락 처리됩니다.
✅ 주의사항
•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 → 2차 신청이라도 꼭 하세요
• 서류 제출 후 상태 확인 필수: ‘완료’로 표시돼야 인정됨
• 1차 때 누락해도 구제신청이나 추가모집 기회를 챙기세요
4️⃣ 중복 수혜 제한
다른 국가 또는 지자체 장학금, 국가근로장학금과 중복해서 받을 경우
장학금 총액이 등록금 초과 시 일부 또는 전액이 삭감됩니다.
예: 학교 자체 장학금 + 국가장학금 → 등록금 초과 → 국가장학금 삭감
✅ 해결법
• 중복 수혜 여부는 신청 시 자가진단 필요
• 등록금 초과분에 대해서는 장학재단이 자동 조정함
5️⃣ 재학생인데 ‘신입생’으로 잘못 신청
• 고3 때 신청했던 아이디로 계속 로그인 → 재학생이 신입생으로 잘못 분류
• 학번, 학년 구분 없이 신청 → 자료 미일치 → 탈락 처리
✅ 해결법
• 학번 변경, 학적 상태 반드시 확인
• 재학생은 ‘기존 ID’로 로그인하여 신청해야 정확히 매칭됨
6️⃣ 자격요건 자체 미충족
아래와 같은 경우엔 아예 자격이 안 됩니다.
• 외국인, 복수국적자(대한민국 국적이 아닐 경우)
• 국내 대학이 아닌 해외 대학 등록생
• 평생교육원, 학점은행제, 사설기관 등록자
✅ 신청 시 체크리스트 (요약정리)
•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+ 평균 70점 이상인가요?
• 부모님 두 분의 건강보험료 정보 제출했나요?
• 한국장학재단 사이트에 서류 정상 업로드 완료됐나요?
• 신청 마감일 전에 정확히 접수했나요?
• 중복 장학금 수령 확인하셨나요?
💬 마무리한 줄 요약
“신청했다고 끝이 아닙니다.”
국가장학금은 ‘신청 + 자격 + 서류 + 시기’가 맞아야 받습니다.
자주 하는 실수만 피하면 수백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🚨 신청 시 주의사항
1. 국가장학금은 ‘신청자’만 지원받는다
(자동 지급 아님, 반드시 매 학기 신청 필요)
2. 소득분위 산정이 필수다
→ 부모님의 소득금액증명서, 건강보험료 납입 내역 등 서류 제출
3.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1원도 못 받는다
→ 매 학기 초 ‘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’을 반드시 지킬 것
4. 서류 보완 요청 시 반드시 기한 내 추가 제출
→ 보완 안 하면 ‘탈락’ 처리
💡 실전 꿀팁
• 국가장학금 1 유형 신청 → 소득 6구간 이내면 기본선
• 동시에 학교 2 유형도 신청 → 학교별 추가 지원금 가능성
• 만약 탈락해도 포기 금지! 추가 신청기간(2차) 반드시 노리기
• 학자금대출이 있다면, 대출 상환액과 연계해서 지원받을 수 있음!
✨ 결론: 놓치면 수백만 원 손해!
국가장학금은 단순한 혜택이 아니라,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.
소득구간 + 성적만 충족하면 1 유형은 자동,
대학별 정책까지 활용하면 2 유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1년에 400만 원 이상, 4년이면 1600만 원 이상을
공짜로 등록금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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